상생소비지원금 여기 쓰시면 안돼요!

상생소비지원금 아시나요?

신용카드 캐시백 환급으로 알려져있기도 한데요.

올 하반기부터 더 쓴 카드 사용액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정책이 바로

상생소비지원금, 카드 캐시백 정책입니다.

잘못 알고 쓰면 돌려받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요.

정확하게 알고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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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액 환급받는 방법

환급받는 방식은 위에 설명된 것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올해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하여 3% 이상 증가한 카드 사용액의 10%를 8월 사용분부터 3개월간 환급해주는 정책입니다.

쉽게 예로써 설명을 드리자면,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액 100만원인 홍길동씨가 8월에 153만원을 사용했다면 3%인 3만원을 초과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9월에 카드 포인트로 돌려받게 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매월 10만원의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1인당 3개월간 매월 10만원이니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지요.

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이라 현금으로 뽑을 수는 없지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방식이라 내수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거라는 판단하에 이렇게 정해졌다고 하네요. 대신 환급되는 카드포인트의 사용기한은 무기한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19일자 뉴스에 의하면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규모를 대폭 상향함에 따라 필요한 예산에 대한 증액과 함께 이에 대한 충당을 카드캐시백 예산에서 함으로써 카드캐시백 예산은 그만큼 감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상생국민지원금과 더불어 2차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추가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캐시백 환급액 여기서 쓰면 못돌려 받아

따라서 8월부터 카드를 사용하실 때는 적용대상이 아닌 곳에서 쓰시면 안되고 꼭 적용이 되는 곳에서 사용하여 환급대상 금액을 높여야합니다.

카드 캐시백 환급대상 조회

애시당초 이 정책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진작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곳에 사용하게 되면 포인트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전문매장

유흥업소

차량구입비

여기서 사용한 금액은 기준금액 산정 시 사용할 2분기 카드 평균 사용액을 합산할 때에도 제외되게 됩니다. 단, 사용처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만 사용하는데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추가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카드 사용액은 1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액의 결제금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합니다.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추후 카드 포인트를 환급받을 주관 카드사 한곳을 정해서 캐시백을 신청해야 합니다. 해당 주관 카드사는 타 카드사의 결제정보를 모두 모아 전체 사용액을 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