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야외 수영장 개장일에 (하필... ㅠㅠ) 물놀이를 하러 갔더랬습니다.

성수기, 그리고 연휴에 워터파크를 가보는 게 첨이라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가 아닐 수 없었네요.

옷 갈아입고 실내 수영장으로 들어선 순간의 충격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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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기나긴 줄을 서야했고, 

구입한 표를 들고 또 입장하기 위해서 기나긴 줄을 서야 했고,

입장하고 나선 락커 키를 받기 위해 또 기나긴 줄을 서야 했습니다.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는 잘 기억도 안 납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영상의 주요 부분만 캡처로 가져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전 11시 ㄷㄷㄷ (좀 늦긴 했어요)

경주에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호텔 조식 후 이동했는데도 조금 늦게 도착하긴 했습니다. (오전 11시)

어우 그냥 워터파크는 문 열자마자 들어가야겠어요. 좀만 늦어도 북새통입니다.

 

 

빠지지 않는 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땡볕 아래에서...

워터파크 관계자가 고객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여기에 그늘막을 설치해줬겠죠.

고객에 대한 배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용객은 많다는 거... 어차피 더운 건 물에 들어가면 끝~

 

 

한 시간 기다려 입장했더니 또 줄이이제 

매표, 입장 대기를 통과했더니 또 기다립니다.

락커 키를 받아야 합니다.

질문 많은 이용객 뒤에 줄 잘못 서면

 

 

이제 놀수 있나 했더니 사람 보소 ㄷㄷ그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옷을 갈아입고 입장을 합니다.

실내 수용장 사진이 없는데... 들어가자마자 본 광경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여기서 물놀이를 한다고??? 발 디딜 틈이 없는데?'

 

그나마 야외로 나오니 요정도??? 밖에 인파가 없네요 ㅋㅋㅋ

위 사진이 요정도? 수준인 겁니다.

 

 

그래도 끼어있으니 적응이 됩디다

야외는 넓으니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놀다 보면 적응이 됩니다.

중간중간 비어있는 곳에 들어가서 그냥 놀면 됩니다. 어차피 25m 자유형 할거 아니니깐요.

 

여하튼 새롭고 신선한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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