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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위내시경 검사 시 비수면 내시경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코로나가 본격 발발되기 시작한 즈음인 2월 중순 경 만 40세가 된 저는 종합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던 저는 특히 2019년에 유난히 많이 먹었기에 제 건강에 좀 걱정도 되어 올해는 이른 시점에 검진을 신청했습니다. 하나씩 퀘스트 해결하는 것 처럼 검사 순서를 기다렸다가 받고 나오길 반복... 그리고 대망의 위내시경 순서가 되어 기다리는 중에 특이한 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수많은 사람 중에 비수면 내시경으로 하는 사람이 저 말고 한 명, 총 두 명 밖에 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전 여태 비수면 내시경으로만 해왔던터라 '에이~ 뭐 이 정도도 못 참아서 다들 수면으로 한다고 그래?'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비수면 내시경을 좀 더 쉽게 잘 참으며 받는 노하우를 알고 있었기에..
2020. 5.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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