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능력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참 많은 유형의 사람을 만난다. 그 중에 가장 힘든 사람이 누굴까? 내 기준으로 따지자면 독단적인 상사도 아니요, 무능한 상사나 후배도 아니요, 말안듣고 대드는 후배도 아니다. 바로 자기 주장이 강해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다. 근데 의외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기 의견이 맞다는 논리를 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같이 일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예상하거나 계획한대로 일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상호간에 업무조율이 쉽지 않게 되다보니 “일보다 사람에 지친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는 괜히 농이 아니게 들리는 것이다. 연차가 어느정도 쌓이면서 높은 자리..
2016. 6. 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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