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요즘 많이 쓰시죠?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많이 중고거래를 했다면 지금은 집주변에서 쉽게 직거래할 수 있는 당근마켓을 많이 쓰는데요. 여기서 절대 거래하면 안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중고거래 금지물품으로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고 위험한 상품도 있거든요. 오늘은 당근마켓에서 절대 사면 안되는 것들 5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절대 사면 안되는 것들

 

헌혈증

 

좋은 의미로 헌혈을 한 뒤에 막상 내가 쓸일이 없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헌혈증을 판매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헌혈증은 '혈액관리법'에 따라 양도는 가능하지만 매매는 불법입니다.

 

헌혈증이 매매가 가능하게 된다면 자기 몸을 버리면서까지 혈액을 판매하려는 사람이 등장하겠죠? 이에 따라 헌혈증을 판매하다 적발될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헌혈증은 몸이 아픈 분들을 위해 양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수혈을 받아야하는 질병을 가진 분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이나 렌즈

 

안경이나 렌즈 같은 개인 시력교정용 제품들의 경우 개인이 온라인으로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인공눈물, 비강 세척액의 경우도 의약품으로써 인터넷 거래 금지 품목입니다.

 

단순히 패션템이라 생각하고 렌즈가 포함된 안경을 중고거래 할 시에는 불법에 해당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렌즈와 안경은 안경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만 판매가 가능하며 시력교정용 제품, 의약품 모두 의료기기로 분류되므로 전문가를 통한 거래만 가능합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허가없는 종량제 봉투 온라인 판매 역시 불법입니다.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한 이유인데요. 지자체와 대행계약을 맺은 사람만 판매할 수 있도록 이 법에 규정이 되어있습니다.

 

만약 허가없는 개인이 판매하게 될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만든 식품

 

식품도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신고되지 않은 개인이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꼭 법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만들었을지 모르는 식품을 확인없이 중고거래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온라인 의약품

의약품도 '약사법'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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