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파업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결렬되었던 택배종사자 과로사 대책 회의였는데요.
택배를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이용자로써 택배종사자 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코로나로 집 밖에 자유롭게 다니기 어려운 어린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자주 쓰는 생활, 유아용품들이 떨어질 때 가슴이 얼마나 조이는지요. 택배파업 기간 중에 문제없이 택배를 받을 수 있어야하기에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택배파업 기간 택배 받는 방법
현재 택배파업은 우체국택배를 대표로 CJ택배, 한진택배 등 참여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물류가 회사 전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재도 지연없이 배송이 가능합니다.
생필품, 유아용품 등 떨어지면 곤란한 물건은 쿠팡을 이용해주시고 급하지 않은 물건들은 택배파업 참여자 분들과 함께 하심이 어떨까요?
택배파업 이유
코로나로 인해 택배 이용량이 급증한 탓도 있지만 그 전부터 택배업종 과로, 인력부족으로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최근 택배종사자의 초과근무로 인한 과로사로 택배노조는 택배사가 노동자와 가족에 사과하고 사회적 합의에 나서야한다며 파업을 통해 택배사와 사회적 합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8일에도 1차 결렬이 되었고 6월 15일 2차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동시에 오늘 경기 대구 부산 울산 광주 강원 충청에서 서울 상경선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도 하네요.
아무쪼록 택배노조에서 원하는 근무시간 단축과 물량감소에 따른 택배기사 소득보전 방안, 택배 거래구조 개선방안 등이 협의가 잘 이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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